이홍렬, 장모상 후 올린 편지…“부모님 안 계신 제게 유일한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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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렬, 장모상 후 올린 편지…“부모님 안 계신 제게 유일한 어른”

스포츠동아 2026-06-30 16:02: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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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렬 SNS

이홍렬 SN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방송인 이홍렬이 장모를 떠나보내며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

이홍렬은 29일 자신의 SNS에 장모의 빈소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1987년부터 39년간 우리 부부가 살아가는 모습을 홀로 지켜봐 주신 장모님. 장인어른도 없이 잘 키워오신 따님을 저를 믿고 맡겨주신 분”이라며 “저 역시 부모님이 모두 안 계신 터라 유일하게 어르신으로 모시고 믿고 의지했던 장모님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동안 정말 많이 아프셨지요. 고통 없는 곳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한다”며 “저를 믿고 따님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고인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홍렬의 장모는 29일 새벽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이홍렬은 가족들과 함께 상주로 이름을 올리고 조문객을 맞고 있다. 발인은 7월 1일이며 장지는 자하연 팔당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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