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시그널2' 조진웅 편집 없이 11월 편성? 확정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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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 "'시그널2' 조진웅 편집 없이 11월 편성? 확정된 바 없어"

이데일리 2026-06-30 16:01: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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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주연 배우 조진웅의 과거 논란으로 표류 중이었던 ‘시그널2’의 편성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tvN 측


30일 tvN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시그널2’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이날 마이데일리는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이 11월 30일 월화극 편성을 확정지었다며 조진웅 역시 편집 없이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tvN 측은 이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앞서 조진웅이 고교 시절 중범죄를 저질러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는 것이 알려졌다. 제보자들은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위 일진이었으며, 그의 패거리가 정차된 차량을 절도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에 연루돼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강도, 강간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다.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다.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며 배우 생활을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생활을 은퇴해도 그가 촬영한 작품은 남았다. 시즌1 종영 10년 만에 제작된 ‘시그널2’는 tvN 개국 20주년인 2026년 상반기 공개를 확정하고 시즌1의 주역인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 다시 뭉쳐 주목을 받았다.

조진웅의 논란이 불거지자 tvN 측은 “현재의 상황을 마주한 저희 역시 시청자 여러분의 실망과 걱정에 깊이 공감하며, 무겁고 애석한 마음이다. 현재의 상황을 마주한 저희 역시 시청자 여러분의 실망과 걱정에 깊이 공감하며, 무겁고 애석한 마음”이라며 “‘두번째 시그널’은 기획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스태프와 배우, 관계자들이 함께 한 작품이다. ‘시그널2’가 지닌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작품과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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