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근 멕시코 할리스코주 라고스 데 모레노 지역에서 '멕시코 배트맨'으로 불리는 자경단이 등장해 논란입니다.
29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정체불명의 이들 자경단은 오토바이 절도범으로 의심되는 남성들을 전봇대에 묶어 놓고 사라졌습니다.
남성들은 온몸이 테이프로 칭칭 감긴 채 이마에는 스페인어로 도둑을 뜻하는 '라테로'(ratero)'라고 적혔고, 이들이 훔친 것으로 보이는 오토바이가 옆에 세워져 있었습니다.
지난 13일부터 2주간 최소 5명이 이런 방식으로 발견됐으며, 경찰은 묶인 사람들을 피해자로 보고 자경단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이들을 '멕시코 배트맨'으로 부르며 SNS 중심으로 사진 등이 확산하고 있는데요. 시민들 사이에서는 자경단을 지지하는 반응과 '사적 제재'라며 우려하는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구혜원
영상: 로이터·WarnerbrosKorea 유튜브·TikTok @pgmn_official·X @Polymarket·@visegrad24·@defense_civil25·@jaeson_jones·@MattWallace888·@sentdefender·사이트 The Telegraph·NDTV·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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