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공공시설 공중화장실에 비상벨과 안심가림막, 안심거울 등 안전관리시설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불법촬영 등 성범죄를 비롯한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설치대상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전통시장 4곳, 공원 19곳, 민방위교육장, 노인복지관, 산곡노인문화센터 등 총 31곳이다.
구가 설치한 비상벨은 위급 상황 시 관리실과 연동, 사이렌과 경광등이 작동하고 주변에 긴급 상황을 신속히 알릴 수 있도록 했다. 또 구는 안심거울을 설치해 출입구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변기 칸에는 상·하단 안심가림막을 설치해 외부의 물리적 접근을 차단하고 이용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별 설치 내역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 환경정보 안내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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