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의 기획취재물 ‘‘셔터 거리’의 경고… 무너지는 골목상권’이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의 ‘2026 지역신문 기획취재 제작 지원 공모’ 선정작으로 꼽혔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지난 29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선정작 평가를 진행한 뒤, 30일 최종 지원 작품을 발표했다. 그 결과 본보의 기획물 ‘‘셔터 거리’의 경고… 무너지는 골목상권’(경제부 이연우·금유진·김소현기자)이 선정작에 뽑혔다.
이 기획은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생)의 본격적인 퇴직과 맞물려 재취업 문턱을 넘지 못한 은퇴자들이 마지막 생계수단이자 ‘제2의 일자리’로 창업 시장에 대거 몰리고 있지만, 기존 상권과의 출혈경쟁으로 모두 ‘생계형 절벽’에 내몰리고 있다는 내용을 담는다.
공실 확산과 상권 공동화가 단순한 개별 자영업자의 실패를 넘어 주변 상권 전체를 와해시키고 도심 슬럼화를 촉발하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게 골자다.
심사위원회는 “경기일보의 해당 기획물은 소상공인 문제를 개인의 경영난이 아닌 지역경제와 주민 삶에 직결된 공공 의제로 조명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선정작에 400만원의 기획취재 제작 지원비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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