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방학 중 자체 급식이 어려운 유치원을 대상으로 위탁 급식 사업인 '작은 유치원 건강밥상'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규모 유치원을 위해 안전성이 검증된 급식 업체를 발굴해 안내하고, 위생·안전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다.
2024년부터 울산교육발전특구 방과 후·돌봄 지원 사업의 하나로 시행 중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병설 유치원 61곳이 사업에 참여하며, 유아 1천700여명이 방학 기간 위탁 급식을 이용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역 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업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해 3개 업체를 선정, 유치원에 안내했다.
유치원은 이 중 여건에 맞는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방학 중 위탁 급식을 운영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구·군과 합동으로 업체를 직접 방문해 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방학 기간 학부모 도시락 준비 부담을 덜고, 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점심을 제공해 교육 공동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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