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 속 떠난 대전 동구청장 "더 마음 못 나눠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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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속 떠난 대전 동구청장 "더 마음 못 나눠 미안"

연합뉴스 2026-06-30 15:0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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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직원과 인사하는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30일 직원과 인사하는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대전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30일 구청사 12층 공연장에서의 이임식을 끝으로 임기 4년의 민선 8기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박희조 구청장과 가족을 비롯해 구청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직원 여러분과 가까이에서 더 마음을 나누지 못해 미안하다"라며 "구청장으로 일하며 배우고 느꼈던 소중한 경험을 가슴 깊이 새기고, 더 발전하는 동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청 직원들은 떠나는 박 구청장을 향해 많은 박수를 보내며 환송의 마음을 전했다.

국민의힘 소속 박희조 구청장은 대전 역세권 개발,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 생활 밀착형 안전 정책 등을 추진하며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대전 동구는 전했다.

6·3 지방선거에서 박희조 구청장과의 리턴 매치 끝에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당선인은 다음 달 1일 오후 동구청사에서 취임식을 한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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