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다음 달 1일 취임 즉시 '경기도 재정혁신TF'를 꾸려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재정혁신TF는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과 조임곤 경기대 행정학과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경기도의회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이 총괄간사 역할을 수행하며 모두 10명 규모이다.
구성인원은 류양훈 고려대 정책대학원 겸임교수, 박지웅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손희준 범점부 재정분권TF 민간위원, 신유호 단국대 교수, 이용환 협동조합 지방재정조세연구원장, 이현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오철재 전 민주당 원내대표실 정책조정국장 등 7명이다.
추 당선인은 취득세 중심의 도세 수입 감소 등으로 인해 세입기반은 지속 악화하는 반면 복지수요, 인프라 투자 증가로 재정 지출 요인이 급증함에 따라 세입 확충 및 세출 구조조정 병행을 통한 구조개혁을 이루고자 재정혁신TF를 운영하기로 했다.
재정혁신TF는 올해 9월 추가경정예산 심의 일정을 고려해 다음 달부터 8월까지 2달간 활동할 예정이다.
앞서 추 당선인은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의 도정 현안 1차 회의에서 "경기도 재정 상황이 파탄 지경"이라고 한 데 이어 인수위 활동 마지막 날인 지난 29일까지 연일 경기도의 열악한 재정 상황을 지적해왔다.
zorb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