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담1리 자원순환마을 축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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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담1리 자원순환마을 축제’ 성황리 개최

경기일보 2026-06-30 14:05: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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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자원순환마을 축제. 양평군 제공
2026 자원순환마을 축제.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 실천의 가치를 전파하고 자원의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환경 축제를 열었다.

 

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용담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2026 용담1리 자원순환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양평군, (사)더좋은공동체가 주최하고 용담1리 새마을회가 주관하여 참여 주체들의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개막이 선언된 26일 개회식 현장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단체 관계자 등 대략 300명이 배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원순환마을 조성 실적과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운영이 가지는 중요성을 되짚으며 축제의 개막을 기념했다.

 

이와 더불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이라는 지방정부의 군정 비전을 형상화한 자원순환 실천나무(두물머리 느티나무)에 손도장을 날인하는 행사가 이어졌으며,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두물머리와 세미원 일대에서 전개될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마무리를 염원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재활용 물품을 수거해 보상해 주는 ▲자원순환가게 운영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교육 ▲양평 관내 다회용기 및 자원순환 관련 홍보물 배치 ▲다회용기 기반의 먹거리 부스 개설 ▲자원순환 이웃돕기 바자회 운영 ▲전용 포토존 설치 ▲자원순환 관련 퀴즈 풀이 ▲버스킹 음악 공연 등이 다채롭게 제공됐다.

 

방문객들은 자원순환가게와 분리배출 교육장에 참여해 일상에서 이행할 수 있는 자원 수거 방식을 직접 경험했으며, 다회용기 이용률을 높이고 재사용 기조를 정착시켜 1회용품 발생량을 감축하는 등 친환경 삶의 태도가 지닌 중요성을 인지하는 기회를 얻었다.

 

아울러 이웃돕기 바자회 구역에서는 옷가지와 떡을 판매해 발생한 운영 수익 전액을 연말 소외계층 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합의해 자연보호와 사회적 나눔을 동시에 실천했으며, 연꽃문화제 일정과 연동해 세미원 관광 홍보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기틀도 다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마을축제를 넘어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그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자원순환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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