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폭염 대응 장애인일자리사업 운영 계획'을 수립해 현장 관리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총 5개 분야 175명 규모다.
참여자들은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복지 시설, 은혜 학교, 요양병원 등 75개소에 배치돼 일하고 있다.
시는 특히 주차 관리와 주·정차 단속 등 야외 활동 비중이 높은 직무는 본격적인 혹서기인 7∼8월에 필요한 경우 단축 근무를 시행한다.
단축 근무로 부족해진 활동 시간은 폭염이 완화되는 기간에 유연하게 보완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한다.
시는 이 밖에 휴게 장소 확보와 폭염 안전 수칙 교육, 체계적인 비상 보고 체계 구축 등을 한다.
또 긴급 상황에 대비해 시와 일자리 수행기관, 배치 기관 간 실시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즉각적인 구호와 대처에 나선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안전사고 없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게 세심한 현장 점검과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참여자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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