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를 직접 다니다 퇴사한 뒤 아나운서로 변신한 김준상이, 자신이 떠난 회사 주식을 8만 원대에 1000만 원어치 사들였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이닉스 퇴사 후 주식으로 다시 연결된 인연
MBC 공채 아나운서 김준상은 고려대학교 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SK하이닉스에 입사했다가 2016년 방송국으로 이직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MBC 동료들 사이에서도 '하이닉스 관두고 온 사람'으로 익히 알려진 그는, 6월 27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예고편을 통해 충격적인 투자 내역을 직접 공개했다.
그가 밝힌 내용은 SK하이닉스 주식을 주당 8만 원대에 총 1000만 원어치 매수했다는 것이었다. 현재 SK하이닉스 주가가 그보다 훨씬 높은 수준에 형성돼 있는 만큼, 상당한 평가 수익이 발생했을 것으로 보인다.
동기 성과급 1억 2000만 원…그의 선택은 주식
김준상은 예고편에서 SK하이닉스에 함께 입사한 동기가 성과급만으로 1억 2000만 원을 수령했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퇴사를 선택한 본인과 회사에 남은 동기의 극명한 갈림길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졌다.
투자 타이밍과 매수 배경, 현재 수익률 등 구체적인 내용은 7월 4일 방송에서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8만 원에 1000만 원이면 지금 몇 배야", "퇴사하고 주식으로 복수한 거 아니냐"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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