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 팀리그가 7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프로당구협회(PBA)는 오는 7월 5일부터 9일간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6~27 광명시 투어(1라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팀리그는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총 5개 라운드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팀에는 1억 원, 준우승팀에는 5,000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포스트시즌 MVP와 라운드별 MVP에게는 각각 500만 원과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개최지는 1라운드 광명시, 2라운드 화성시, 3라운드 포항시로 확정됐다.
SK 렌터카가 팀을 운영하지 않게 됐으나 '브레이커스'가 합류하며 10개 구단 체제를 유지한다. 브레이커스는 드래프트 미선발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이승진, 오성욱, 이상용,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 임경진, 히다 오리에(일본), 김다희, 황민지 등 8명이 이름을 올렸다.
정규리그는 1~5라운드로 진행되며, 라운드 우승팀들이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획득한다. 라운드 우승팀이 중복될 경우에는 정규리그 종합 순위에 따라 차순위 팀이 포스트시즌에 오른다.
이번 시즌에는 포스트시즌 배정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에는 정규리그 종합 성적 순으로 대진을 결정했지만, 올해부터는 라운드 우승팀이 상위 시드를 우선 배정받는다. 이에 따라 라운드 우승 없이 종합 순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은 와일드카드 등 하위 단계부터 경기를 치러야 한다.
경기 방식도 일부 변경됐다. 지난 시즌까지 K-더블 방식(득점을 성공하면 공격을 계속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던 2세트 남자 복식이 이번 시즌부터는 스카치더블(공격을 번갈아 하는 방식)로 바뀌면서 모든 복식 경기가 스카치더블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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