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NEW 군포 얼음땡’사업을 통해 7월1일부터 시민들에게 생수를 무료제공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해 첫선을 보이며 노령층과 더위 취약계층으로 부터 큰 인기를 얻었던 사업으로 올해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 시스템을 개선하고 기간도 두배로 늘렸다.
운영방식은 전화인증 스마트 자판기를 도입, 자판기에 표시된 지정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발신번호가 자동 인증되며, 화면에 휴대폰 번호 뒤 4자리가 표시된 후 생수 1병이 즉시 배출된다.
휴대폰 번호를 통해 ‘1인 1일 1병’이 가능해 모든 시민이 공정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전화번호는 오사용 방지와 만족도 조사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운영 기간은 지난해 30일에서 7월 1일부터 8월 29일로 대폭 연장됐다. 설치 장소는 시민 이동이 많은 산본 로데오거리 엘리베이터 옆, 중앙공원 운동장 정자 옆, 당정근린공원 화장실 맞은편 등 모두 3개소이다.
공급 물량은 총 7만2천병으로 매일 10시와 14시,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생수를 보충할 예정이다.
예산은 시가 확보한 특별교부세 4억 원과 시비 일부가 활용되며 하반기에는 ‘통합형 스마트 자판기’를 활용, 겨울철 한파에 따른 핫팩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에 대비해 체감할 수 있는 재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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