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행정안전부는 30일 오후 행안부 별관 대회의실에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부터 5월 21일까지 접수된 산불 피해지원 1차 추가 신청은 총 3만479건, 신청액은 9천620억원 규모다.
지원 신청 항목은 저장농산물, 채취임산물, 생활가전·가구, 생활용품, 차량, 종교시설 등이 있었다.
최종 지원 여부와 금액은 위원회 본조사와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행안부는 피해유형별 지원기준과 단가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홍지백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사회통념과 법적 기준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지원 기준을 신속히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다음 달 6일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이해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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