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일선 산업현장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함에 따라 긴급 안전조치 전파에 나섰다.
30일 기상청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건설산재예방감독과에 따르면, 금일 오전 11시를 기해 용인시를 비롯한 도내 주요 지역에 폭염특보(주의보)가 일제히 발령됐다.
이번 특보 발령 지역은 서울과 인천(강화)을 포함해, 경기도 김포,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의정부, 구리, 남양주, 평택, 하남, 파주서북부, 용인동북부, 여주동남부, 여주서부, 양평서부 등 경기 전역을 아우른다.
이외에도 세종남부, 충남 공주, 충북 청주, 강원 영월·원주·춘천 등 중부 치안·산업 거점 지역도 대거 포함됐다.
특히 야외 작업이 많은 건설현장과 환기가 취약한 일부 제조공장의 경우, 체감온도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경기지청 건설산재예방감독과는 특보 발효 즉시 도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 관련 5대 기본수칙'에 대한 철저한 이행 및 준수를 긴급 지시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