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 "능력 중심 인사"...비서실장 발탁 배경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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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 "능력 중심 인사"...비서실장 발탁 배경 밝혀

중도일보 2026-06-30 11:07: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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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인수위원회 위다.민선9기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 위원들이 주요 현안과 공약 이행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사진=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 제공)

민선9기 기장군정을 준비 중인 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이 능력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사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비서실장 내정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

정치적 관계보다 업무 전문성을 기준으로 인재를 발탁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향후 군정 인사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 당선인은 6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서실장 내정 배경을 밝혔다.

그는 비서실장 내정자가 오규석 전 기장군수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지만, 민선9기 핵심 과제인 예산 구조조정을 추진할 수 있는 예산 분야 전문가라는 점을 발탁 이유로 제시했다.

또 내정자가 현직 공무원들보다 선배인 점을 고려해 업무 과정에서는 겸손하고 친절한 자세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무원 재직 당시 부정부패나 징계 등 중대한 결격 사유가 없었고, 기장군 인사위원회 심의도 무난히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우 당선인은 앞으로도 특정 인연이나 정치적 성향보다 업무 능력을 우선하는 인사를 이어가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현 정종복 군수 측근으로 알려진 인사라도 능력이 있다면 적극 중용하겠다"며 "민선9기 인사의 기준은 '일 잘하는 공무원'"이라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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