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노조, 소방간부 골프 접대·공연 티켓 수수 의혹 “엄중 처벌해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인천소방노조, 소방간부 골프 접대·공연 티켓 수수 의혹 “엄중 처벌해야”

경기일보 2026-06-30 10:56:20 신고

3줄요약
image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인천소방지부 로고. 전공노 인천소방지부 제공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인천소방지부는 최근 일부 고위 소방간부들의 ‘골프 접대’ 및 ‘콘서트 티켓 수수’ 의혹(경기일보 30일자 인터넷)과 관련, 철저한 조사와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최근 현직 소방서장 A씨가 내부 직원들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제보를 접수, 감찰부서가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2025년에는 B소방경과 C서장이 싸이 콘서트 ‘흠뻑쇼’ 티켓 수십장을 수수해 직위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전공노 인천소방지부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대다수 소방공무원의 명예가 일부 고위 간부들의 비위 의혹으로 크게 실추됐다”고 발표했다.

 

노조는 “골프 접대와 유명 연예인 콘서트 티켓 수수 의혹은 고위직의 도덕적 해이와 기강 문란이 어디까지 추락했는지 보여주는 부끄러운 단면”이라며 “청렴과 공정이 요구되는 소방 조직에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밤낮없이 목숨을 걸고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모욕이자 국민을 향한 명백한 기만”이라고 지적했다.

 

노조는 골프 접대 및 공연 티켓 수수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관련자 엄중 처벌, 내부 감찰 시스템 실패 인정 및 권력형 비리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의혹에 연루된 간부들의 즉각적인 직위해제와 강도 높은 조사 등을 촉구했다.

 

특히 노조는 “이번 사건이 개인의 일탈로 축소하거나 꼬리 자르기식 솜방망이 처벌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소방 조직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철저한 반성과 인적 쇄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 식구 감싸기로 일관할 경우 전국 소방공무원들의 저항과 국민적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