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대형폐기물 배출 절차를 온라인으로 일원화한 '스마트클린 시흥'을 도입하며 시민 편의 중심의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확대한다.
시는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신청 시스템인 '스마트클린 시흥'을 7월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클린 시흥'은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부터 수수료 결제, 수거 진행 확인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 시스템 이용 과정에서 제기된 절차상의 불편을 개선하고, 보다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구축됐다.
이용자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휴대전화 본인 인증만으로 배출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수거 진행 상황은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받는다. 처리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수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전화 문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수거업체 역시 시스템을 활용해 배출 위치와 접수 현황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시 역시 수거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민원 대응과 운영 관리의 정확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정식 운영에 앞서 대형폐기물 수거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 공동주택과 상가의 배출장소 지정 작업을 마무리하는 등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양순필 시 환경국장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형폐기물 배출 절차를 더욱 편리하게 개선하고 자원순환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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