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 중국 인플루언서 왕홍과 협업…중국 진출 프로젝트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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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IC, 중국 인플루언서 왕홍과 협업…중국 진출 프로젝트 속도

경기일보 2026-06-30 10:11: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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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최혜원 형지I&C 대표(오른쪽)가 롯데백화점 노원점 본(BON) 매장에서 이창규 중한기업진출지원협회 사무총장에게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 형지I&C 제공
최근 최혜원 형지I&C 대표(오른쪽)가 롯데백화점 노원점 본(BON) 매장에서 이창규 중한기업진출지원협회 사무총장에게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 형지I&C 제공

 

형지I&C가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인 ‘왕홍’들과의 협업 등 중국 진출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30일 형지I&C에 따르면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중한기업진출지원협회와 중국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후 11일 만에 협회 관계자를 초청해 상품 품평과 입점 백화점 매장 시찰 등 실무 회동에 나섰다.

 

이창규 중한기업진출지원협회 중국 비즈니스 담당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은 본사와 본(BON), 예작(YEZAC) 등 주요 브랜드가 입점한 백화점 매장을 둘러봤다. 특히 이번 현장 실사에는 최혜원 대표가 직접 나섰다.

 

형지I&C는 효율적인 대륙 공략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하반기 중국 최대 숏폼 동영상 플랫폼인 더우인(Douyin)에 공식 브랜드 계정을 론칭하고,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인 왕홍들과 협업해 모바일 커머스 시장을 선점할 방침이다.

 

이어 올해 안으로 상하이 내 대규모 복합문화상업지구인 판롱티엔띠 소재 대형 쇼핑몰에 팝업 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팝업 스토어를 통해 정식 매장을 열기 전까지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안정적으로 입지를 다져가겠다는 전략이다. 또 이번 실물 품평 및 현장 시찰을 계기로 중국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현지 맞춤형 상품도 출시해 빠른 시장 안착에 나설 방침이다.

 

형지I&C 관계자는 “MOU 이후 바로 이어진 본사 미팅 및 현장 시찰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을 가시화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더우인과 왕홍 협업을 통한 온라인 진출을 시작으로 팝업까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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