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과 향후 추진 방향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ESG 경영 성과와 중장기 추진 계획을 담은 ‘지속가능보고서 2026’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 기업이미지(CI)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반영해 제작됐으며, 그룹의 연혁과 기업 정체성 등을 함께 소개했다.
보고서에는 건설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경제·환경·사회적 성과를 화폐 가치로 환산한 내용이 처음 포함됐다.
경제 분야에서는 고용과 배당, 납세 등을 통한 간접 기여를 약 2880억원으로 산정했으며, 임직원 복지와 협력사 지원, 사회공헌 등 사회 분야 성과는 약 633억원, 재생에너지 사용 등 환경 분야 성과는 약 17억원으로 집계했다.
회사 측은 올해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를 선임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했으며, 자연자본과 생물다양성 관리 체계를 구축해 기후 관련 위험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전환(DX)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AI 활용 확대와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을 통해 현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탄소중립 목표에 맞춘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환경 관리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 분야에서는 최근 3년간 사망만인율과 고위험재해비율 등 주요 안전 지표가 개선됐으며, 협력사 ESG 지원과 품질관리 체계 고도화도 함께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보고서에는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와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활동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품질을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이어가는 한편 ESG 정보 공개와 이해관계자 소통, 공급망 관리 등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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