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최근 5년(2021∼2025년)간 전체 화재 4천66건 중 14.9%(606건)가 여름철인 7∼8월에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여름철 화재로 35명이 다쳤으며, 재산 피해는 264억3천만원이 발생했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 보면 단독주택이 188건(31%)으로 가장 많았고 공동주택 134건(22.1%), 음식점 67건(11%), 창고시설 58건(9.6%) 등 순이었다.
도 소방본부는 냉방기기 가동으로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여름철에도 꾸준히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휴가철에 인파가 몰리는 숙박시설과 수련시설, 영화상영관 등 도내 다중이용시설 426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실태를 점검하는 등 화재 예방대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오숙 도 소방본부장은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 점검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arm@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