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가 26일 제1 위원회실에서 제10대 시의원 당선인 17명을 대상으로 사전 의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정읍시의회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가 제10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며 안정적인 의정활동 기반 마련에 나섰다.
정읍시의회가 26일 제1 위원회실에서 제10대 시의원 당선인 17명을 대상으로 사전 의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7월 1일 임기 시작을 앞두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의회사무국의 주요 추진업무와 의사일정 등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의원 재산등록과 겸직 신고, 청렴 의무 등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적·윤리적 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한 당선인들은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실무와 기본 소양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제10대 의회에서는 여성의원 가운데 최초로 4선에 성공한 황혜숙 의원이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의정 운영의 중심적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정읍시의회는 오는 7월 7일 제314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단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8일에는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8일 의원총회를 통해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후보를 선출했다.
의장 후보로는 황혜숙 의원이 확정됐으며, 운영위원장에 박일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이남희 의원, 경제산업위원장에 서향경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부의장직은 지역 내 화합과 통합을 고려해 무소속 의원에게 배정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
다만 무소속 의원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민주당 소속 정상섭 의원이 부의장 후보로 나설 계획이다.
정읍시의회는 이번 제10대 의회를 통해 시민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협치를 기반으로 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읍=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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