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에이닷' 개편으로 AI 편의성 확대…영상 합성 기술도 입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SKT, '에이닷' 개편으로 AI 편의성 확대…영상 합성 기술도 입증

포인트경제 2026-06-30 09:47:26 신고

3줄요약

'에이닷' 대규모 개편…AI 에이전트로 사용자 편의성 강화
온디바이스 AI 적용…통화·문자 기반 개인 맞춤 기능 확대
'인서트애니웨어' 세계 무대 인정…영상 AI 기술 상용화 속도

[포인트경제]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의 사용자 편의성을 혁신하고, 자체 개발한 영상 처리 기술로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을 입증하며 AI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 통화 대기부터 문자 정리까지…일상 파고드는 AI 에이전트

SK텔레콤은 AI 에이전트 기능을 강화한 '에이닷'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센터 상담원 연결 대기와 문자메시지 정보 정리, 후속 일정 관리 등 고객 편의를 전방위로 향상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사진=SKT] (포인트경제) SK텔레콤은 AI 에이전트 기능을 강화한 '에이닷'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센터 상담원 연결 대기와 문자메시지 정보 정리, 후속 일정 관리 등 고객 편의를 전방위로 향상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사진=SKT] (포인트경제)

SK텔레콤은 개인형 AI 비서 '에이닷'의 기능을 전면 개편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중심은 사용자가 일상에서 겪는 사소한 번거로움을 줄이는 데 있다.

새롭게 도입된 '에이전트콜'은 고객센터나 주요 매장에 전화를 걸 때 상담원이 연결될 때까지 AI가 통화 대기를 대신해 주는 시스템이다. 전화를 걸기 전 최근 데이터를 바탕으로 혼잡도를 미리 파악할 수 있으며, 연결된 후에는 ARS 안내를 실시간 자막과 선택 버튼으로 화면에 보여준다. 대기가 길어질 경우 AI에게 전화를 맡겨두면, 상담원이 연결되는 시점에 알림을 받아 통화를 이어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내부에서 데이터를 직접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과 신속성도 더했다. 구글의 기기 내 연산 기술인 'LiteRT'를 접목한 'AI 메시지' 기능은 외부 서버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 자체적으로 문자 내용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유효기간이 있는 쿠폰이나 예약 일정, 위치 정보 등을 자동으로 추출해 에이닷 앱 내 캘린더와 연동하고 알림까지 제공한다.

여기에 통화나 문자 내용 중 후속 조치가 필요한 일들을 파악해 '할 일' 목록에 자동으로 등록해 주는 기능과, 사용자가 입력한 특정 목표에 대해 단계별 수행 목록을 제안하는 시스템을 갖추며 능동적인 제어 환경을 구축했다. 해당 업그레이드 기능들은 일정 사양 이상의 안드로이드 및 iOS 단말기에서 설정을 통해 활성화할 수 있다.

△ 베일 벗은 '인서트애니웨어'…세계 3대 컴퓨터 비전 학회 통과

논문을 작성한 SKT 구성원들이 '인서트애니웨어'를 연구 중인 모습. [사진=SKT] (포인트경제) 논문을 작성한 SKT 구성원들이 '인서트애니웨어'를 연구 중인 모습. [사진=SKT] (포인트경제)

서비스 고도화와 더불어 미디어 기술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왔다. SK텔레콤은 카이스트(KAIST) 연구팀과 손잡고 개발한 AI 영상 합성 기술인 '인서트애니웨어(InsertAnywhere)' 연구 논문이 오는 9월 스웨덴에서 개최되는 유럽 컴퓨터 비전 학회(ECCV 2026)에 채택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인서트애니웨어는 기존 영상의 특정 위치에 새로운 사물이나 제품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끼워 넣는 기술이다. 기존의 합성 방식은 카메라가 움직이거나 다른 물체에 가려질 때 화면이 흔들리고 이질감이 도드라지는 한계가 있었다.

공동 연구진은 3차원 공간 구조와 시간의 흐름을 정밀하게 연산하는 '4D 장면 이해 기술'을 도입해 문제를 해결했다. 사용자가 한 지점만 지정하면 AI가 영상 전체를 분석해 카메라 동선과 가려짐 유무를 계산하고, 주변 조명과 그림자, 반사 효과까지 완벽히 재현해 낸다.

이 기술은 이미 SK텔레콤의 기업용 가상 간접광고(VPPL) 솔루션인 '애드플럭스'에 이식 상용화 단계를 밟고 있다. 실제 다수의 예능 및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투입돼 효율성을 입증했으며 관련 특허 출원도 마친 상태다.

복잡한 수작업 없이도 고품질 연출이 가능한 만큼, 향후 영상 후반 작업과 가상 제품 배치(PPL)를 비롯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반에서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조율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