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엄승용 충남 보령시장 당선인의 시정인수 특별전담조직(TF)은 민선 9기 시정 구호를 '희망찬 내일, 즐거운 일상, 건강한 보령'으로 정했다고 30일 밝혔다.
TF는 그동안의 활동을 토대로 사람이 모이는 활력도시, 지역이 성장하는 경제도시, 에너지·웰니스·모빌리티 혁신도시, 글로벌 문화·관광 융합도시, 누구나 행복한 건강·복지 도시, 일상이 편리한 스마트도시 등 6대 분야 76개 공약과제(안)도 도출했다.
엄 당선인은 취임 후 2030 청년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미래전략실을 새로 구성해 100일 동안 핵심 공약과 주요 시정과제의 실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시정인수 TF가 지난 15∼23일 시민 610명과 공직자 6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인식 조사'에서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가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와 함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일자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8.35점)가 꼽혔다.
그 뒤를 '복지·의료 인프라 확충'(8.05점)과 '교육·보육 환경 개선'(7.90점)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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