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고양체력인증센터가 지역 군부대를 대상으로 추진한 맞춤형 체력증진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두며 육군 1군단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30일 고양도시관리공사에 따르면 고양체력인증센터는 올해 3월부터 육군 1군단과 제60보병사단, 1공병여단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공공협력 기반 군부대 체력증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력100’ 전문 인력과 체력측정 장비를 활용해 군 간부와 장병들의 체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부대별 특성에 맞춘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센터는 육군 1군단 본부를 대상으로 실외 대면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했다. 군 장교와 부사관 251명을 대상으로 한 1차 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와 현장 호응을 받아 1군단 직할대 장병 121명이 참여하는 후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60보병사단에서는 17주간 진행되는 ‘피지컬 권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병들의 기초체력 향상을 지원했고 1공병여단에서는 모두 15회에 걸쳐 집중체력단련주간 출장 지도를 실시하는 등 부대별 특성에 맞춘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육군 1군단은 장병들의 체력 증진과 전투력 향상에 기여한 고양체력인증센터 김재진 건강운동관리사에게 군단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군 관계자는 “검증된 전문 지도사들의 체계적인 코칭 덕분에 장병들의 운동 동기부여는 물론 체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실질적인 전투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고양체력인증센터 관계자는 “군부대로부터 감사장을 받을 정도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관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국민체력100’ 사업의 고양지역 거점기관으로 시민 누구나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운동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공공 체력관리시설이다.
전문 건강운동관리사가 근력·심폐지구력·유연성·체성분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한 뒤 개인의 건강상태와 연령에 맞는 운동처방과 상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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