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정보 검색을 돕고 인공지능 기반의 행정 혁신을 달성하고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통합 민원 비서 서비스를 정식 가동한다.
시흥시는 7월1일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민원 비서 서비스 ‘Ai흥온’을 정식 운영하며 AI 중심 행정 혁신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주민들이 행정서비스 정보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 대표 누리집 및 시흥창업센터 누리집의 데이터를 토대로 시스템이 구동되며, 구직 정보와 지방세 영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혀 이용 가치를 끌어올렸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구직 전용 인공지능(AI) 검색 챗봇을 설계하여 개인 맞춤형 구직 정보 탐색 기능을 지원한다. 시의 고시와 공고, 일자리경제포털 등과 시스템을 연동하여 채용 공고를 한데 모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요구하는 구직 정보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게 조치했다. 이는 단순한 단어 검색 방식에서 탈피하여 설정 조건에 부합하는 정보를 문맥에 맞춰 도출하는 인공지능 맞춤형 서비스라는 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더불어 재산세 및 자동차세 관련 안내를 전담하는 특화 인공지능 챗봇을 도입하여 개개인 상황에 부합하는 납부 예상 금액, 과세 기준, 납부 절차 등 필수적인 정보를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주민들이 세무 정보를 한결 편리하게 조회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당 민원 서비스는 시흥시 대표 누리집 내에 배치된 ‘AI통합검색(일자리, 복지) 바로가기’ 메뉴를 거쳐 접속할 수 있고, 인터넷 주소창에 www.siheung.go.kr/on을 직접 타이핑해도 접근이 가능하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화면 모두에서 구동된다.
이덕환 기획조정실장은 “Ai흥온은 시민이 궁금한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인공지능 민원 서비스”이며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비스가 시민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실질적인 지원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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