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석주원 기자 | 애니플러스가 7월 1일자로 자회사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애니맥스)와의 흡수합병을 마무리한다. 이번 합병은 애니플러스가 애니맥스 지분을 100% 보유한 상태에서 1대0 비율로 진행됐다.
합병 목적은 경영 효율성 강화와 핵심 사업 통합으로 2006년 설립된 애니맥스 법인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양사는 2023년 인수 계약 체결 이후 IP 소싱, 방송, 영화, VOD 유통, MD 등 각 사의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 극대화에 집중해왔다.
애니플러스는 이번 합병을 계기로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OTT 플랫폼인 라프텔 등 주요 계열사와의 협업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IP 판권 확보, 방송 채널 운영, OTT 스트리밍을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완성해 국내외 시장 지배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애니플러스는 봄부터 핵심 사업 통합 작업을 진행해왔다. 합병 이후에는 자체 제작 사업, 온라인 스토어 확대, 포털 서비스 론칭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기존 방송 채널인 애니플러스와 애니맥스는 그대로 운영된다.
전승택 애니플러스 대표는 "지난 20년간 애니맥스가 보여준 성과와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합병법인을 통해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