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파트’의 지성, 하윤경, 김원해, 정순원, 황희, 김규원, 김한결의 기상천외한 ‘간헐적 가족’ 7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7월 11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는 아파트 속 눈먼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 밀착 휴먼 드라마다. 지성,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 등 환상적인 연기파 배우 라인업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아버지 같은 용만을 구하기 위해 100억을 마련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한 박해강(지성)이 급조한 기상천외한 가짜 가족들인 ‘간헐적 가족’과 출격한 모습이 담겼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정하게 차려입은 7인의 정갈한 ‘가족사진’ 콘셉트로, 유쾌한 반전 코믹 아우라를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박해강 역의 지성은 이 오합지졸 가짜 가족의 중심에서 팔짱을 낀 채 한쪽 입꼬리를 올린 회심의 미소로 세상을 다 가진 듯한 승부사의 여유를 증명한다. 박해강이 황당하면서도 기막히게 완벽한 가짜 가족과 함께 펼쳐나갈 상상 초월의 사건들, 그리고 그 중심에서 선보일 능청스러운 하드캐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반면 박해강을 제외한 6인의 멤버들은 무언가에 집단 경악한 듯 일제히 두 팔을 들어 올린 채 극과 극의 ‘동상이몽’ 비주얼을 완성해 호기심을 극대화한다. 역할대행으로 만난 강하리 역의 하윤경은 한 손을 입가에 댄 채 눈을 동그랗게 뜨고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장충금 가로채기의 설계자이자 수배 중인 신세로 해강과 은밀한 공조를 펼치는 도마뱀 역의 김원해는 베레모와 멜빵으로 멋을 낸 채 경악하고, 해강과 하리의 아들 역할을 할 경북 역의 김한결 역시 순수한 놀람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든든하게 뒤를 받치고 선, 오아시스파 전 조직원들도 눈길을 끈다. 누구보다 당황한 표정으로 금세라도 물러설 듯 격렬한 손사래를 치는 경남 역의 정순원, 그 와중에도 클리어한 안경 뒤로 날카롭고 강렬한 눈빛을 빛내는 제길 역의 황희, 그리고 눈썹이 팔자가 된 채 거의 울상에 가까운 표정으로 경악을 금치 못하는 큰둥이 역의 김규원까지 3인 3색 코믹 면모가 시선을 강탈한다.
이들의 위로 ‘100억 마련 가짜 가족 사기극’이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새겨진 가운데 간헐적 가족의 앞날에 어떤 파란만장한 일들이 펼쳐질지, 단체 경악 사태를 부른 실체는 무엇일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아파트’는 오는 7월 1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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