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REVIEW] 이변 일어났다! 파라과이, 독일 상대로 승부차기 혈투 끝에 승리→16강 진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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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REVIEW] 이변 일어났다! 파라과이, 독일 상대로 승부차기 혈투 끝에 승리→16강 진출 성공

인터풋볼 2026-06-30 08:51: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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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파라과이가 독일을 잡았다.

파라과이는 30일 오전 5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독일과 연장 혈투 끝에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독일은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운다브, 하베르츠, 비르츠, 파블로비치, 은메차, 사네, 브라운, 뤼디거, 타, 키미히, 노이어가 출격했다.

파라과이는 4-4-2 전형으로 맞섰다. 엔시소, 아발로스, 갈라르사, 쿠바스, 보바디야, 알미론, 알론소, 카날레, 고메스, 카세레스, 길이 선발 출전했다.

경기 초반 파라과이가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쳤다. 전반 1분 엔시소의 슈팅이 막혔다. 전반 2분엔 알론소의 슈팅을 노이어가 막았다. 독일도 당하고 있지 않았다. 전반 6분 운다브가 슈팅했으나 떴다. 전반 8분엔 비르츠의 중거리 슈팅이 높았다.

독일이 주도권을 잡았으나 세밀함이 떨어졌다. 오히려 파라과이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2분 갈라르사의 크로스에 이은 엔시소의 기습적인 헤더가 독일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파라과이가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전 시작에 앞서 독일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고레츠카가 은메차 대신 들어갔다. 독일이 빠르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9분 하베르츠가 비르츠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파라과이는 실점 후 카바예로를 투입했다.

양 팀이 교체 카드를 들었다. 후반 12분 파라과이가 부상을 입은 엔시소를 대신해 마우리시우를 넣었다. 후반 18분엔 독일이 운다브를 빼고 무시알라를 넣었다. 후반 21분엔 사네의 왼발 슈팅이 막혔다.

독일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33분 하베르츠의 헤더가 길 정면으로 향했다. 독일이 다시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34분 안톤, 후반43분 볼테마데가 투입됐다. 그러나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연장전으로 경기가 이어졌다.

연장전 들어 독일이 아쉬움을 삼켰다. 연장 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타가 강력한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직전 장면에서 안톤의 반칙이 확인되며 골이 취소됐다. 연장전에도 결승골이 나오지 않았다.

승부차기에서 운명이 갈렸다. 독일 첫 번째 키커 하베르츠의 슈팅을 길이 선방했다. 이후 파라과이 네 번째 키커 사나브리아와 발부에나가 실축했다. 그러나 독일 여섯 번째 키커 타의 슈팅이 빗나갔다. 파라과이의 여섯 번째 키커 카날레의 슛이 골문으로 들어가며 파라과이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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