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4실점도 이상하지 않았다...후반전 일방적 수세→삼바 축구 진가 실감한 日 축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2026 북중미] 4실점도 이상하지 않았다...후반전 일방적 수세→삼바 축구 진가 실감한 日 축구

일간스포츠 2026-06-30 08:45:10 신고

3줄요약
'아시아 원톱'으로 올라선 일본 축구도 세계 무대의 벽을 실감했다. 브라질전은 '선전'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웠다. Photo by Christian Brunskill/UPI/2026-06-30 04:52:20/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아시아 원톱'으로 올라선 일본 축구도 세계 무대의 벽을 실감했다. 브라질전은 '선전'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웠다. 

일본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브라질과의 32강전에서 1-2로 패했다. 전반 29분 사노 카이슈가 낮게 깔려 브라질 왼쪽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중거리 골로 먼저 기세를 내줬지만, 후반 11분과 50분 각각 카제미루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에게 골을 허용했다. 4강을 넘어 우승까지 넘보겠다던 일본의 도전이 토너먼트 1회전에서 멈춰 섰다. 

일본은 4년 전 카타르 대회 조별리그에서 독일과 스페인을 꺾고 16강전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강호 네덜란드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브라질은 지난해 10월 안방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3-2로 잡은 바 있다. 그런 일본이기에 아시아 수준을 넘어서 월드 클래스 전력을 보여줄 것 같았다. 

하지만 본 무대(월드컵) 브라질전 전력 차이는 확연했다. 특히 후반전은 2골 이상 허용했어도 이상할 게 없었다. 6분 30초에는 브루노 기마랑이스에게 날카로운 헤더를 허용했다.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이 간신히 막았다. 2분 뒤에도 도글라스 산투수의 헤더 연결을 마테우스 쿠냐가 머리로 연결한 슈팅이 일본 수비수 등을 맞고 나왔다. 그리고 2분 뒤 카르비엘 마갈량이스의 대각선 크로스를 카제미루가 일본 골문 오른쪽에서 밀어 넣어 득점했다. 

일본은 페널티박스 대각 모서리 부근에서 수차례 크로스와 슈팅을 허용했다. 이 지역을 전혀 봉쇄하지 못했다. 후반전 브라질 골문을 위협한 일본의 슈팅은 18분 우에다 아야세가 오른쪽 대각선에서 시도한 게 유일했다. 삼바 축구 특유의 기세가 살아난 브라질은 후반전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조별리그 2·3차전에서 졸전을 보여준 한국 축구보다는 분명 좋은 대회를 치른 일본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두 번째 토너먼트는 없었다. 경기 전날 공식 기자회견에서 브라질 격파 의욕을 강하게 드러냈지만, 전력 격차는 컸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이하 일본 스태프·선수들은 패전 뒤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