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LG화학[05191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항암신약 후보물질 'LG00313112'의 임상 1/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LG00313112' 지난 4월 LG화학이 미국 프론티어 메디신즈와 계약을 통해 도입한 물질로, 전임상 과정에서 항암 효능과 약물 반응 지속성이 확인됐다.
LG화학은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1상과 2상을 통합한 임상 1/2상 시험을 설계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초기 임상 단계에서 투약 용량과 유효성을 조기에 확인해 개발 기간을 단축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임상 1상에서는 난소암과 폐암, 유방암 등 'TP53 Y220C' 변이를 보유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내약성, 2상 권장 용량·예비 유효성 등을 평가하고 2상에서는 1상 결과를 바탕으로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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