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박지현 회사 밖에서도…가까워졌다 (내일도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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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박지현 회사 밖에서도…가까워졌다 (내일도 출근)

스포츠동아 2026-06-30 08:17: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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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사진 =tvN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서인국과 박지현이 회사 안팎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한층 가까워졌다.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연출 조은솔 극본 김경민) 3회 ‘상사병에 걸려도 출근!’에서는 TF팀에서 가까워진 강시우(서인국 분)와 차지윤(박지현 분)의 변화가 그려졌다.

이날 출시를 앞둔 스피어 아이스 냉장고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강시우는 차지윤이 제안한 ‘아이스 스파이크’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한 데 이어 개발팀 앞에서도 “차선임 아이디어입니다”라며 공을 돌렸다. 이전 상사들과 다른 강시우의 태도는 차지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조가을(최경훈 분) 문제로 마음이 흔들린 차지윤은 업무 중 실수를 저질렀다. 이에 강시우는 “실수는 한 번이면 족합니다. 계속되는 실수는 업무 능력입니다”라며 냉정하게 지적했고, 이후 의무실을 찾은 차지윤은 ‘상사병’ 진단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차지윤은 누구보다 먼저 출근해 프로젝트에 집중했다. 그는 개발팀을 향해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고, 강시우는 기술적인 보완을 더해 투명한 스피어 아이스 개발에 성공했다. 이어 두 사람은 퇴근 후 같은 동네 주민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함께 장을 보며 회사 밖에서도 시간을 보냈다. “많이 외로우셨을 것 같아서요”라는 차지윤의 말에 강시우는 “고맙네요”라고 답하며 처음으로 속마음을 드러냈다.

윤노아(강미나 분)는 장거리 연애 중이던 남자친구 김구원(윤정훈 분)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이별 통보를 받았다. 무릎까지 꿇으며 붙잡았지만 끝내 홀로 남겨진 윤노아는 바닷가에서 슬픔을 삼켰고, 그 앞에 신비로운 분위기의 이재인(원규빈 분)이 나타나 묵묵히 모자를 씌워주며 새로운 인연을 예고했다.

조가을 공연장을 찾은 차지윤은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공연이 끝난 뒤 조가을은 “다시 시작해 우리. 우리 결혼하자”라며 진심을 전했지만, 차지윤은 ‘안녕, 나의 첫사랑’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봤던 지난 사랑과 담담히 작별했다. 특히 결혼을 결심하는 시점이 엇갈린 두 사람의 관계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는 20~30대의 연애와 결혼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공감을 더했다.

비슷한 시각 집으로 돌아온 강시우는 화이트보드에 적어둔 ‘차지윤 선임 영입’ 메모를 지우다 우연히 남겨진 ‘차지윤, 나를 웃게 한다’는 문구를 발견하고 한동안 바라봤다. 다음 날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눈이 부은 차지윤을 만난 강시우는 “다시 만납니까?”라고 물었고, 차지윤이 “최최최최종 이별이요”라고 답하자 “그럼 이번 주말에 시간 되겠네요?”라며 자연스럽게 주말 약속을 제안해 설렘을 자아냈다.

한편 3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9%, 최고 5.9%,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5.5%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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