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남부권 공공도서관(중앙·군자·정왕어린이·배곧·월곶)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독서교실 및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흥시는 7월27일부터 8월22일까지 약 한 달간 다양한 독서 활동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과 친숙해지는 것을 넘어 창의력과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원어민 영어 수업, 영어 뮤지컬, 코딩, 역사 보드게임 등 다채로운 융복합 콘텐츠로 구성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독서교실’에서는 사서가 직접 올바른 도서관 이용법을 안내하고, 주제별 도서를 활용한 독후 활동과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도서관별로 특화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중앙도서관은 코딩 및 영어 그림책 수업과 독서동아리 재능기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자도서관은 오감 만족형 독후 체험 활동을 마련했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그림책과 연계한 역사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배곧도서관은 영어 뮤지컬과 그림책 공작 및 교육동아리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월곶도서관은 계절을 주제로 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공모사업과 재능기부를 적극 활용해 예년보다 더욱 다채롭고 내실 있게 구성했다”라며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배우고 스스로 성장하는 뜻깊은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별 세부 운영 및 모집 일정은 상이하며, 참여 신청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내 ‘도서관소식’을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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