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에도시대를 읽는 두 가지 방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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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고촌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에도시대를 읽는 두 가지 방법」 운영

중도일보 2026-06-30 08:01: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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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에도시대를 읽는 두 가지 방법)포스터= 김포시 제공

고촌도서관이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에도시대를 읽는 두 가지 방법 : 소바 한 그릇, 사무라이 한 명"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대중문화와 여행 등으로 현대 일본 문화는 친숙하지만, 정작 그 역사와 사회상은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고 접근하기 어려웠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음식(소바)과 무사(사무라이)라는 친근한 소재를 통해 에도시대 서민과 사회의 모습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강연은 1편 "토끼를 새라고 부른 일본인들"을 통해 소바 한 그릇에 담긴 일본 서민 생활사를 2편 "옛날 일본인들은 어떻게 놀고 쓰고 즐겼을까?"라는 제목으로 에도시대 사무라이의 도시 풍습과 체면 문화를 다룬다.

강연자로는 십수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지식지상주의〉를 운영하며, 저서 〈말도 안돼 세계사〉를 통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스토리텔러로 알려진 필명 "지식지상주의"가 나선다. 강연은 회차당 1시간 30분씩(오후 2시~3시 30분)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총 40명) 규모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김포시민 누구나이며, 신청은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고촌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평소 역사·인문서에 거리감을 느끼던 시민들에게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도서관 이용 활성화로도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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