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민선 9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 르네상스 2.0" 완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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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민선 9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 르네상스 2.0" 완성 총력

중도일보 2026-06-30 07:45: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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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프로필 (5) 복사2이상일 시장 (사진=용인시 제공)

민선 9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앞으로 4년간 추진할 '용인 르네상스 2.0' 구상을 제시하며, 반도체 산업 중심의 도시 성장과 광역 교통망 확충, 교육·문화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미래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Q. 재선 의미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

이번 재선은 지난 4년 시정에 대한 시민의 평가이자 동시에 더 큰 책임을 부여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단순한 정치적 선택이 아니라 용인의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한 신뢰라고 본다.

민선 9기에서는 '성과 중심 행정'을 강화해 시민 삶의 변화를 수치와 체감으로 보여주는 시정을 펼쳐 현장 중심 행정 기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Q. 민선 8기 성과 중 가장 핵심

가장 큰 성과는 용인을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태계의 중심으로 만든 것이다.

현재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차세대 연구개발(R&D) 거점 등 초대형 프로젝트가 집적돼 전체 투자 규모는 수백조 원대에 이르며,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GTX-A 구성역 개통과 광역 도로망 확충을 통해 서울 접근성과 산업 기반 연결성을 크게 높인 점도 중요한 성과로 꼽았다.

Q. '용인 르네상스 2.0' 핵심 전략

핵심은 산업·교통·생활 인프라의 동시 완성이다. 반도체 산업을 중심축으로 두되, 시민 생활 전반의 변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단순한 산업도시가 아니라 교육, 문화, 주거환경이 함께 성장하는 복합 미래도시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산업 투자 확대에 맞춰 교육 인프라 개선, 문화시설 확충, 생활 SOC 확장까지 패키지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미래 비전인 '용인 르네상스 2.0'의 핵심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단일 사업이 아닌 산업·교통·교육·문화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도시 대전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Q. '용인 르네상스 2.0'의 전체 구조

핵심은 네 가지 축이다. 첫째, '반도체 산업 중심의 성장 엔진 구축', 두 번째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한 도시 연결성 강화, 셋째 '교육·문화 인프라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 넷째 '도시 공간 재편을 통한 미래형 도시 구조 구축' 이다.

첫 번째, 축인 반도체 산업 전략은 용인의 성장 엔진이다.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삼성 R&D 거점 등을 중심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부지 조성, 전력·용수 공급, 물류 인프라를 조기에 완비해 "투자→생산→연구"가 끊김 없이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두 번째, 축인 교통 전략은 산업과 도시를 연결하는 핵심 기반이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로 도심 단절을 해소하고, 반도체 고속도로·용인~성남·용인~충주 축을 구축해 산업단지 접근성을 높인다.

철도 분야는 경기 남부 광역철도, 경강선 연장, 반도체선 국가철도망 반영,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 등을 추진해 수도권 핵심 거점과 직결되는 구조를 만든다.

세 번째, 산업 성장이 시민 삶 연결이다.

반도체 산업 인력 수요에 맞춘 교육 인프라 강화, 미래형 학교 환경 조성, 청년 인재 육성 체계 구축이 핵심이고, 문화·체육 시설 확충을 통해 "일자리와 삶의 질이 함께 높아지는 도시"로 전환한다.

네 번째, 도시 공간을 재편하여 산업·주거·교통 등 도시 시스템 통합이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와 역세권 중심 개발,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 재정비를 통해 연결된 도시 구조로 바꿔 30분 생활권, 1시간 경제권의 수도권 남부 중심도시 산업 일자리를 만들고, 교통 연결과 교육·문화 삶의 질을 만들어 단순한 산업도시가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도시 모델을 구축한다.

Q. 향후 추진 방식

단기·중기·장기 단계로 나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 계획 반영, 예비타당성 통과, 민간 투자 연계를 동시에 추진하는 '패키지 전략'을 통해 실행력을 높여 실제 착공과 완공이 목표이다.

또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 방향은 국가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LH 부지 확보, 전력 인프라 구축, 용수·도로 등 기반시설을 조기에 완비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더해 삼성과 SK 등 민간 투자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일부 사업이 행정 절차나 정책 논의 과정에서 지연된 만큼, 민선 9기에서는 '속도 행정'을 강화해 일정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Q.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3대 전략

이상일 시장은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이 아니라 국가 전략산업 생태계 완성 프로젝트"라고 규정하며, 속도·인프라·연계성 중심의 구체적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사업 핵심 방향은 첫째, 속도, 둘째 인프라 완성, 셋째 산업 생태계 연결성 강화이다.

이는 단순히 부지를 조성하는 단계가 아니라 실제 생산과 연구, 기업 활동이 즉시 작동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Q. '속도' 전략 구체적 의미

반도체 산업은 투자 결정과 착공, 생산까지의 리드타임이 매우 짧다. 따라서 행정 절차 지연을 최소화하고 인허가, 부지 조성, 기반시설 구축을 병렬로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가산업단지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일정에 맞춰 착공될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공기업 간 협의 구조를 상시화할 계획이다.

인프라 완성 전략 핵심은 '산업이 바로 작동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력 공급망 확충 ▲용수 공급 안정화 ▲도로·철도 물류망 구축 ▲산단 내부 기반시설 선제 조성이 포함된다.

특히 반도체 공정은 전력과 용수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서 인프라를 완전히 갖추는 것이 사업 성공의 핵심이다.

Q. 산업 생태계 연결성 강화

하나의 단일 산단이 아니라 '연결된 반도체 도시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다.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SK하이닉스 클러스터, R&D 거점이 각각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공급망·연구망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구조다.

또한 협력 중소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까지 포함해 수직 계열화된 산업 생태계를 용인에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국가 차원의 전략과 역할은 대한민국 반도체 전략의 핵심 거점이라서 단순한 지방 산업단지가 아니라 글로벌 경쟁을 수행하는 '초격차 생산기지' 역할을 맡게 된다.

따라서 국가 정책과 지자체 행정이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시스템처럼 작동이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일정 관리와 실행력 이다. 계획 단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착공과 가동까지 이어지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민간 투자 일정과 공공 인프라 구축을 동시에 맞춰가는 '동시 진행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최종 완성 메가 클러스터의 모습은 연구, 생산, 물류, 인재가 한 지역에서 순환하는 구조로 기업은 연구와 생산을 동시에 수행하고, 인재는 지역 내에서 교육받고 취업하며, 물류는 즉시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다.

Q.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

현재 계획 중인 핵심 사업은 세 가지 축이다.

첫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와 연계한 도심 단절 해소. 둘째, 반도체 고속도로 및 용인~성남·용인~충주 연결 고속도로 구축. 셋째, 철도 중심 광역 교통망 확충이다.

특히 경기 남부 광역철도, 경강선 연장, 반도체선 국가철도망 반영, 동백~신봉선 및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 등을 통해 '30분 생활권 광역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교통 인프라 정책의 핵심 방향 산업과 생활을 동시에 연결하는 광역 교통체계 구축이다.

용인은 반도체 산업단지와 주거지가 빠르게 확장되는 만큼, 기존 도로 중심 구조로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철도·고속도로·도시 간 연결망을 동시에 확충해 "출퇴근 30분권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용인을 관통하면서 도시를 물리적으로 단절시켜 지하화가 이뤄지면 상부 공간이 도시 개발과 생활권 연결 공간으로 재편한다.

이는 단순 교통 개선이 아니라 도시 구조 자체를 바꾸는 프로젝트로, 동서 단절 해소와 도심 재편 효과가 핵심이다.

Q. 반도체 산업과 연결된 도로망 계획

반도체 클러스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용 축 구축이 핵심이다.

대표적으로 ▲반도체 고속도로 ▲용인~성남 연결축 ▲용인~충주 연결 고속도로 등이 있다.

이 도로망은 산업단지 물류 효율을 높이고, 수도권 남부 산업벨트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더해 철도망 확충 계획 노선 포함해 장기적으로 용인의 핵심 교통 축을 실현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추진 또는 반영 목표 노선은 경기 남부 광역철도 구축, 경강선 연장, 반도체선 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 추진, 용인경전철의 광교 연장, 동백~신봉선 신설 검토 노선들이 연결되면 용인 전역이 수도권 주요 거점과 직결되는 교통망이 연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더해 GTX-A 구성역 개통 이후 추가 교통 전략은 시작일 뿐이다. 구성역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됐지만, 이후에는 GTX 접근성 확대와 환승 체계 개선이다.

역세권 중심 개발과 연계해 교통-산업-주거가 동시에 작동하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고, 이동 시간 단축과 생활권 통합이다.

현재 분산된 생활권이 하나의 도시권으로 연결되면, 출퇴근뿐 아니라 교육·문화·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Q. 향후 추진 일정과 전략

단기적으로는 국가 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 기본계획 수립 단계가 핵심이고, 중장기적으로는 민간 투자와 국가사업을 병행해 단계별로 속도를 낸다.

특히 반도체 산업 일정과 연동해 교통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동시 추진 전략'을 적용할 계획이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사업 추진 전체 일정은 크게 3단계 구조로 보고 있다.

먼저 기반 인프라 구축 단계, 산업단지 착공 및 기업 입주 단계, 생산·연구 본격 가동 및 생태계 완성 단계다.

각 단계가 순차가 아니라 일부는 병행 추진되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1단계 '기반 인프라 구축' 단계는 산업이 바로 들어올 수 있는 조건의 핵심은 ▲부지 조성 ▲전력 공급망 확충 ▲용수 확보 ▲도로·철도 연결망 구축이다.

특히 반도체 공정은 전력과 용수 의존도가 높아 산단 착공 이전에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완비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2단계 착공 및 입주 단계는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 클러스터, 삼성전자 관련 부지가 동시에 착공 및 개발되는 것이 목표다.

이 단계에서는 LH 등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역할을 분담해 부지 조성과 기반시설을 동시에 진행해 협력업체, 소재·부품·장비 기업까지 함께 입주할 수 있는 '동반 생태계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3단계 산업 가동 및 생태계 완성은 단순한 공장 가동이 아니라 연구·생산·물류·인재가 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단계다.

또한 R&D 센터, 생산라인, 협력기업, 교육기관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이 완성되면 용인은 단순 산업단지가 아니라 글로벌 반도체 허브 도시로 기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Q. 추진 '속도' 강조한 이유

반도체 산업은 투자 결정부터 양산까지 주기가 짧고 경쟁이 매우 치열하여 행정 절차 지연은 곧 국가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인허가, 부지 조성, 기반시설 구축을 병렬로 추진하는 '동시 진행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정부·민간과의 협력 전략 핵심은 '원스톱 협력 체계'로 중앙정부, 지자체, 공기업(LH 등), 민간 기업이 별도로 움직이지 않고 하나의 프로젝트팀처럼 협력하는 구조를 만든다.

특히 국가산단은 정책·예산·인허가가 동시에 움직이는 상시 협의체 운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Q. 향후 일정 변곡점

가장 중요한 것은 착공 시점 확정과 기반시설 동시 완성 여부다. 착공이 지연되지 않도록 행정 절차를 단축하고, 동시에 전력·도로·용수 인프라를 맞춰가는 것이 핵심 변곡점이다.

여기서 속도가 확보되면 이후 투자 유입과 기업 입주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최종 연구, 생산, 협력기업, 교육기관이 한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완전한 반도체 생태계가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 중심 도시'로 기능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Q.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이상일 시장은 "111만 시민이 맡겨준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지난 4년이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그 설계를 현실로 완성하는 시간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도시 용인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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