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의 심장, 행정수도 세종이 새로운 도약의 막을 올린다.
조상호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이 오는 7월 1일 공식 취임과 함께 '국가균형성장의 중심 행정수도 세종' 실현을 향한 시정 5기의 첫발을 내딛는다.
세종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4층 여민실에서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시정의 출범을 대내외에 공식 선언한다.
이번 취임식은 조 당선인이 강조해 온 '효율과 실용' 철학을 그대로 담았다.
화려한 행사와 의전은 과감히 줄이고, 취임 선서와 취임사 등 핵심 절차만으로 간결하게 진행해 시민 중심의 실용 행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겠다는 의지다.
취임식에는 시민과 국회의원, 시의원, 시장직인수위원회 위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제5기 세종시정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한다.
행사는 개식과 국민의례, 시정 비전 영상 상영, 취임선서, 취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되며,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세종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시청 책문화센터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조 당선인의 첫 공식 행보는 취임식보다 앞서 시작된다.
이날 오전 7시 30분 고운동 세종생활자원회수센터를 찾아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며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키는 현장 행정으로 시정의 출발을 알린다.
이어 충령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시민의 안전과 세종의 새로운 발전을 다짐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
조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이자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행정수도 세종의 새로운 비전을 시민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실용 행정, 미래 성장동력 확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히며 시정 5기의 청사진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취임식 당일 시청 주차 공간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참석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출범하는 민선 제5기 세종시정이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성장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어떻게 현실로 만들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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