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김정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9일 김정난 유튜브 채널에는 '오픈카 타고 제주도에 수국보러 떠난 절친 박미선 김정난의 20년 우정여행 (아줌마들의 우정은 디질때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미선은 "노을을 같이 볼 수 있는 친구가 10명만 있어도 행복한 삶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두 명이네"라고 이야기했다.
박미선은 "그러고 보니 난 친구가 없다"며 "아는 것과 마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다르다. 안부를 매일 물어보고 걱정해 주고 무슨 일이 있는지 알고 이런 게 정말 친한 거다. 이름, 전화번호만 아는 건 친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여행을 간 김정난과 정서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거의 매일 자주 만나서 밥 먹고 특히 제일 아플 때 제일 밥을 많이 해줬던 친구다. 그 밥이 특별히 화려한 밥은 아닌데 너무 고맙고 맛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정난은 "우리 그때 요리 많이 늘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미선은 "얘네도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내가 건강해서 책임을 져야지. 언니니까"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2025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 치료에 전념했다. 그해 1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고, 올 3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걸어가려고요"라며 본격적인 복귀를 알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정난'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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