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 49화에서는 배우 이태곤과 이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세리, 이영자와 제주 한상을 함께 차렸다.
이날 이수경은 배우와의 연애에 대해 “난 지향하지 않는다. 금기는 아니라 혹시라도 관계가 안좋게 끝나면 어색해서다”라고 말했다.
소개팅 경험에 대해선 “자연스럽게 해봤는데 생각보다 연락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니다보니까 안 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태곤은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가 좋지만은 않다. 술 마시다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지 않나”라고 조언했다.
결혼과 2세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이수경은 “결혼이 늦어져서 난자 냉동을 할까 생각해봤는데 쓸일이 있을까 싶더라”며 “입양도 생각했는데 결혼하기 전에 불가능하더라”고 말했다.
이태곤 또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태곤은 “남자들도 노산이 고민된다. 태어날 아이와 나이 차가 많이 나니까”라고 말했고, 이수경은 “오빠, 김용건 선생님도 있잖아”라며 77세에 늦둥이를 본 김용건을 언급했다.
다만 2세에 대해 이태곤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며 “난임 부부도 많고 다투는 경우도 많더라. 둘이 좋아 결혼했지 애 낳으려 결혼한 건 아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도 생긴다면) 편안한 아빠가 되고 싶다. 아들과 친구처럼 지내는게 보기 좋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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