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안에 ATM 이적 공식 발표"...'韓 에이스' 이강인, 홍명보-파리지옥 떠나 스페인 복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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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안에 ATM 이적 공식 발표"...'韓 에이스' 이강인, 홍명보-파리지옥 떠나 스페인 복귀 임박

인터풋볼 2026-06-29 19: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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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공식 발표가 이번 주에 나올 것이라는 예측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이번 주는 아틀레티코에서 발표가 쏟아지는 한 주다. 메트로폴리타노 구단 사무실에서는 그런 기조를 보이고 있다"며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와 이강인은 첫 번째 영입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이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마친 뒤 곧장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면서, 이제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이적을 매듭짓기 위해 분주히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본래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원했다. PSG로 이적하던 때에도 아틀레티코 이적설이 있었다. 한동안 잠잠했다가, 이강인이 PSG에서 입지를 다지지 못하자 아틀레티코 이적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겨울 이적시장부터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노렸다.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노리는 이유는 명확하다. 구단의 아이콘으로서 오랜 기간 활약한 앙투안 그리즈만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올랜도 시티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새롭게 공격을 이끌어야 할 선수가 필요한데, 구단은 이강인을 차기 에이스로 점찍었다.

PSG에서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에게 밀려 활약할 시간이 부족했다. 아틀레티코에서는 다른 대우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선 자원인 티아고 알마다, 알렉스 바에나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고, 주포 훌리안 알바레즈는 구단과 관계가 완전히 틀어졌다.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수도 있다.

이강인의 아틀레티코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이강인은 어디에 있든 제 몫을 해주는 선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끌었던 한국 대표팀에서 혼자서 번뜩였다.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출전해 공격에서 창의성을 더했고, 경기가 안 풀릴 때는 직접 수비 라인까지 내려와 조율하기도 했다.

스페인으로 가면 익숙한 환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고, 이후 마요르카에서 두 시즌 동안 몸담았었다.

곧 공식 발표가 나올 것이다. '마르카'는 "아틀레티코의 새로운 얼굴 두 명이 공식 발표될 예정이며, 앞으로 일주일 동안 발표가 이어질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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