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투수 플렉센·외야수 카메론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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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투수 플렉센·외야수 카메론 방출

한스경제 2026-06-29 18:22: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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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센, 카메론. /두산 베어스 제공
플렉센, 카메론. /두산 베어스 제공

|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선수 2명을 동시에 방출했다.

두산은 29일 "투수 크리스 플렉센(32)과 외야수 다즈 카메론(29)의 웨이버 공시(방출)를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6년 만에 두산으로 돌아온 플렉센은 올해 2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5.40으로 부진한 후 오른쪽 어깨 견갑하근 부분 손상으로 장기간 결장했다. 그사이 두산은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온 좌완 웨스 벤자민과 2차례 6주 계약을 체결했다. 벤자민은 12경기에서 4승 6패 평균자책점 2.90으로 선전해 정식 계약이 유력하다. 그의 2번째 연장 계약은 다음 달 1일 끝난다.

우익수로 나선 카메론은 75경기에서 타율 0.287(279타수 80안타) 9홈런 43타점 39득점 9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33으로 준수하게 활약했다. 다만 이달 들어 성적이 하락했고, 그사이 코너 외야수 김민석과 류승민이 맹타를 휘둘러 교체가 결정됐다. 두산은 김원형 감독의 판단에 따라 1루와 3루 수비를 볼 수 있는 외국인 타자를 영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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