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사업의 심장 경기도가 더 힘차게 뛰도록 뒷받침"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29일 정부의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발표와 관련해 "반도체 속도전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은 2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용인 반도체 팹 조성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반도체 초격차를 더욱 앞당길 중요한 결단"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속도전의 성패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달려있다"며 "태양광·풍력·조력·수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한 안정적 전력 공급에 힘쓰고, 기업의 투자와 공장 가동이 전력 문제로 지연되지 않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했다.
추 당선인은 "경기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ASML·AMAT·램리서치·TEL·KLA·ASM 등 글로벌 기업, 그리고 수천 개 소부장 기업이 집결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이라며 "이 심장이 더 힘차고 빠르게 뛸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이날 3대 메가 프로젝트 발표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등 기존 수도권 생산 거점의 완공 시점을 최대 12년 단축하는 속도전과 더불어 거점의 전국 확장을 위한 거점전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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