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강 좌절’ 홍명보호, 최악의 성적에도 ‘포상금 20억 8000만원’…선수 1인당 8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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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 좌절’ 홍명보호, 최악의 성적에도 ‘포상금 20억 8000만원’…선수 1인당 8000만원

인터풋볼 2026-06-29 18:09: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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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홍명보호 선수단이 1인당 8,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홍명보호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한국은 A조에 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편성됐다. 경쟁 팀들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력을 비교했을 때 이전 월드컵보다 대진운이 괜찮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체코를 상대로 승리했으나, 2차전 멕시코전과 3차전 남아공전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연패하며 조별리그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결국 홍명보 감독은 지난 28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성적에도 홍명보호 선수단은 20억 8,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대한축구협회 월드컵 포상 기준에 따르면 선수단 26인 전원에 기본 수당으로 5,000만 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체코전 승리로 승리 수당 3,000만 원을 받는다.

32강행 실패로 인해 토너먼트 진출 포상금은 받지 못한다. 대한축구협회는 32강 진출 시 1억 원, 16강 2억 원, 8강 3억 원, 4강 4억 원, 3위 4억 5,000만 원, 준우승 5억 원, 우승 6억 원의 포상금을 책정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약속한 추가 포상금도 없던 일이 됐다. 정몽규 회장은 32강 진출 시 10억 원, 16강 진출 시 20억 원, 8강에 오를 경우 30억 원 등 별도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홍명보호가 32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하며 추가 포상금은 받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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