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號, 정무부시장 ‘남영희’ 등 내정…정책 ‘송현석’ 수석, 행정 ‘전기은’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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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號, 정무부시장 ‘남영희’ 등 내정…정책 ‘송현석’ 수석, 행정 ‘전기은’ 비서실장

경기일보 2026-06-29 18:02: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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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희 정무부시장 내정자. 경기일보DB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이 오는 7월1일 출범할 민선 9기 인천시의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으로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동·미추홀을 지역위원장(55)을 내정했다.

 

29일 민선 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취임식 이후 남 내정자와 송현석 정책수석 내정자, 전기은 비서실장 내정자 등에게 각각 임명장을 전달하고 임기를 시작한다.

 

이들은 박 당선인 인수위에서 총괄분과위원장 겸 대변인, 부위원장, 당선인 비서실장 등을 각각 맡았다.

 

남 내정자는 전국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 회장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총무행정비서관실 등을 지냈다. 지역 정치권과 중앙 정부를 잇는 역할을 맡아 시와 인천시의회, 중앙정부 간 협력을 이끌 전망이다.

 

송 내정자는 박 당선인의 1호 공약인 ‘ABC+E’ 전략을 주도적으로 설계한 정책 참모로 꼽힌다. 민선 9기 핵심 공약 이행과 정책 조정, 시정 전략 수립을 총괄하는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전 내정자는 박 당선인을 국회의원 시절 오랫동안 보좌하며 신뢰를 쌓아온 인물이다. 국회에서 정책과 정무를 두루 경험한 만큼 비서실을 총괄하며 국회와 중앙정부, 시청 내부를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인천시 대변인에는 언론인 출신인 박록삼 당선인 대변인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수위 관계자는 “선거 운동과 인수위에서 능력이 검증된 인사의 전면 배치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민선 9기 초반 정책 추진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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