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정석원, 9세 딸 울며 반대해 평창동 이사 무산..."허락 없인 불가" (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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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정석원, 9세 딸 울며 반대해 평창동 이사 무산..."허락 없인 불가" (백지영)

엑스포츠뉴스 2026-06-29 17:05: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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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백지영이 서울 종로구 평창동 쪽으로 이사를 고민했지만 딸의 반대로 계획을 접었다고 밝혔다.

27일 백지영의 유튜브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데뷔 6년 만에 럭셔리 주상복합 매수한 백지영이 구축 아파트로 넘어온 이유는? (25평, 투자가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지영·정석원 부부는 최근 새집을 마련한 유튜브 채널 메인 PD의 집을 찾아 집 구경에 나섰다.

소파에 앉아 잠시 쉬던 백지영은 "몇살 때 집을 처음 샀냐"는 PD의 질문에 30살 즈음이었다며 "데뷔하고 나서 6년 정도 됐을 때였다. 그 전까지는 다른 곳에 돈을 많이 썼었다"며 웃었다.

백지영 유튜브

이어 "그땐 돈이 너무 많이 벌리니까, 무의식 중에 언제든 내가 마음 먹으면 돈을 모아서 집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처음에는 부모님 집에 같이 살다가, 처음 독립할 때 집을 샀다. 처음에는 주상복합 오피스텔에 살다가 청담동 구축 아파트로 이사했다. 그런데 오래된 아파트이다 보니 엘리베이터와 주차 문제가 힘들어서 불편하더라"고 떠올렸다.

현재 강남구 논현동의 빌라에 거주하고 있다는 백지영은 "지금 집은 층간소음이 심한 편은 아니지만, 가끔 늦은 밤에 소음이 들려 불편했던 적은 있다. 그래도 '그럴 수 있지' 생각하면서 산다"고 덧붙였다.

PD는 "나중에 또 이사를 갈 수도 있지 않나. 다음 집은 어느 쪽으로 보고 있냐"고 궁금해했다.

백지영 유튜브

이에 정석원은 "아내가 평창동, 성북동 쪽을 너무 좋아해서 그쪽에 집을 알아봤다"고 말했고, 백지영도 "남편과 집을 보러 가기 전에 혼자서 3~40군데를 먼저 둘러봤다"며 진지하게 이사를 고민했다고 전했다.

정석원은 "가보니 너무 좋더라. (딸)하임이 학교까지 40분 정도가 걸리는데, 내가 라이딩을 하겠다고 마음 먹고 이사 얘기를 꺼냈다. 하지만 딸이이 '난 학교도 여기에 있고, 여기서 태어났는데' 라면서 울며 반대했다"고 딸의 반응을 전했다.

백지영도 "생각해보니 여기(강남)가 하임이 고향 아니냐"고 웃었고, 정석원도 "하임이의 허락 없이는 이사하지 못한다"고 얘기했다.

2013년 결혼한 백지영과 정석원은 슬하에 2017년생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백지영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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