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남구는 '제1회 외황강 문학상' 대상 당선작인 강동수 작가 '처용의 바다'가 정식 출간됐다고 29일 밝혔다.
외황강 문학상은 남구 외황강 일대 역사와 문화, 지리를 문학 작품으로 승화시키고 전국에 알리고자 남구가 제정했다. 상금은 국내 지자체 주관 문학상 중 최고 수준인 1억원이다.
'처용의 바다'는 지난해 제1회 공모전에서 출품작 53편과 경합한 끝에 대상에 선정됐다.
이 작품은 울산 대표적 설화인 '처용 설화'와 개운포를 배경으로 역사적 고증 위에 작가 특유 상상력과 문장력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구는 당선작의 완성도 높은 출간과 전국적 유통망 확보를 위해 문학 전문 출판사 은행나무와 출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2일 자로 작품을 단행본 출간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출간을 통해 전국 독자들이 울산 남구와 외황강 매력에 빠지기를 바란다"며 "현재 작품 접수 중인 제2회 공모전에도 역량 있는 작가들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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