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컴백 전 홍보대사 3관왕…'야호' 신드롬 어디까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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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컴백 전 홍보대사 3관왕…'야호' 신드롬 어디까지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6-29 16:5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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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거제 야호' 밈으로 대세 반열에 오른 그룹 리센느(RESCENE)가 거제, 수원에 이어 경주까지 '홍보대사 3관왕'을 달성했다.

29일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가 경주시 관광 홍보대사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주는 멤버 제나의 고향으로, 경주시 측은 "지역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홍보대사"라며 리센느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배경을 밝혔다. 특히 경주에 앞서 리센느는 멤버 원이의 고향 거제, 리브의 고향 수원 홍보대사로도 위촉된 바 있어 이번 홍보대사 발탁이 더욱 눈길을 끈다.

멤버의 지역 연고와 그룹의 높아진 인지도가 맞물리면서 다섯 멤버 중 벌써 세 명이 자신의 고향에서 홍보대사로 발탁된 상황. 누리꾼들은 "고양(메이), 치바(미나미)까지 가보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홍보대사 위촉을 응원하고 있다.



리센느가 잇달아 홍보대사로 발탁된 배경에는 '야호' 신드롬이 있다. 이들은 유튜브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채널을 통해 멤버 개개인의 캐릭터와 개그감을 살려 친근함을 무기로 소통 중이다. 

특히 일본인 멤버 미나미가 출연한 콘텐츠에서 탄생한 "거제 야호"는 하나의 '밈'으로 자리 잡으며 그룹 자체가 폭발적인 화제성을 기록했다. 이후 해당 채널에 다른 멤버들이 차례로 출연했고, 채널 영상들은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대형 기획사 아이돌을 향한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중소기획사 아이돌이 대중의 주목을 받기는 더욱 어려워진 상황. 

자체 콘텐츠를 앞세워 입소문을 탄 리센느는 과거 2,3세대 아이돌처럼 멤버 개개인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대세' 자리까지 꿰찬 이례적인 사례가 됐다.

'거제 야호'를 시작으로 형성된 밈은 리센느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잡았고,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 입소문으로 존재감을 키워낸 만큼, 리센느를 향한 대중의 응원도 더욱 커지고 있다.

리센느

인기에 힘입어 리센느의 대표곡 'LOVE ATTACK'은 음원 차트 역주행을 이루기도 했다. 인기를 바탕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스페셜 무대를 꾸미는 것은 물론, 각종 웹예능과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는 등 각종 '러브콜' 역시 이들의 파급력을 방증하고 있다.

오는 7월 8일에는 리센느가 큰 주목을 받은 뒤 처음으로 컴백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2세대 아이돌 카라의 히트곡 'Pretty Girl(프리티 걸)'을 리메이크해 승부수를 띄웠다.

컴백 전 계속해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 리센느가 이번 신보를 통해 역주행이 아닌 '정주행'을 이룰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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