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AI 연산 수출국으로 도약합니다.” 삼성과 SK가 총 4,700조 원이 넘는 천문학적 규모의 중장기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AI포스트 핵심 요약
- ✅ [삼성전자: 호남 중심의 반도체·소버린 AI 거점] 국내에 총 2,655조 원 투자. 특히 호남 지역에 425조 원을 배정하여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와 해남 ‘소버린 AI’ 인프라를 구축, 대한민국 독립 AI 생태계의 헤드쿼터로 육성함.
- ✅ [SK그룹: 전국 15GW 데이터센터와 메모리 벨트] 총 2,100조 원을 투입하여 용인-청주-서남권을 잇는 ‘AI 메모리 생산 벨트’ 구축. 특히 서남권을 차세대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낙점해 단계적으로 400조 원을 투입할 예정.
- ✅ [대한민국의 미래 AI 경제 지도 개편]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전국 단위의 AI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 불균형 해소와 더불어, 한국을 세계적인 ‘AI 연산 수출국’이자 글로벌 AI 생태계의 주도자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
삼성과 SK그룹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을 글로벌 테크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사상 최대 규모의 중장기 투자 보따리를 풀었다. 특히 양사는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됐던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광주를 비롯한 호남·서남권으로 대거 확장하며 국가 AI 주권 확보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동시에 정조준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삼성이 국내에 총 2,655조 원을 투입하는 초대형 투자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통해 전국 단위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총 1,100조 원 규모의 메모리 로드맵과 1,000조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재용의 삼성,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앞당기고 해남에 '소버린 AI' 확보
삼성은 평택캠퍼스와 용인 국가산업단지 등 기존 수도권 벨트에 2,030조 원을 투자하는 한편, 호남·충청·영남 등 지방에 총 625조 원을 과감히 배정했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총 425조 원이 투입되는 호남 지역이다.
삼성은 전력과 용수, 인력 확보 등에서 인센티브 지원이 기대되는 광주를 차기 반도체 클러스터 후보지로 전격 낙점했다. 광주에 신규 반도체 팹(Fab)을 건설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 혁신 허브를 구축해, 수도권과 함께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양대 핵심 축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광주사업장에는 AI 데이터센터에 필수적인 히트펌프와 공조기 생산 시설도 갖춘다. 전남 해남 솔라시도에는 삼성SDS가 주도하는 최첨단 '소버린 AI(Sovereign AI)' 인프라가 들어선다.
해외 빅테크에 의존하지 않는 독립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거점으로, 정부의 금융·국방·공공서비스 AX(AI 전환) 지원 헤드쿼터 및 산업 피지컬 AI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거점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호남 지역에 태양광 및 원전 기반 수소 생산시설 등 무탄소 미래 에너지 투자를 늘리고, 전북 고창에는 글로벌 최첨단 물류센터를 건설한다.
지방 거점 고도화 계획에 따라 충청권(140조 원)에는 천안·온양 HBM(고대역폭메모리) 팹 구축과 아산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기지 건설이 추진된다. 영남권(60조 원)에는 구미 스마트폰 마더 팩토리 및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라인, 부산 MLCC 생산 확대, 울산 전고체 배터리 투자가 진행된다.
최태원의 SK, 용인-청주-서남권 잇는 AI 메모리 벨트와 15GW 데이터센터
SK는 대한민국을 AI 소비국에서 '글로벌 AI 연산 수출국'으로 전환하겠다는 포부 아래 전국 각지에 총 15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SK텔레콤을 주축으로 글로벌 빅테크 유치 및 전략적 파트너 투자를 연계해 약 1,000조 원 규모의 재원이 움직이는 대형 사업이다.
현재 AWS와 함께 건설 중인 울산 데이터센터에 이어 엔비디아와 공동으로 차세대 'AI 팩토리' 구축을 추진하며 아시아·태평양 인프라 허브 자리를 노린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는 급증하는 고성능 메모리 수요에 발맞춰 용인-청주-서남권을 잇는 'AI 메모리 생산 벨트'를 구축한다.
당초 2045년 완공 예정이던 용인 클러스터 일정을 12년 앞당겨 2033년까지 4번째 팹 건설을 완료(총 600조 원 투입)하고, 청주에는 100조 원을 투자해 낸드 신규 팹과 첨단 패키징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SK하이닉스는 글로벌 AI 확산에 대응할 또 하나의 대형 거점으로 '서남권'을 정조준했다.
넓은 부지와 정부·지자체의 신속한 인프라 지원이 예상되는 서남권을 차세대 생산 거점으로 준비해 향후 부지 확보와 팹 건설 등에 총 400조 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최태원 SK 회장은 "SK가 구축하는 AI 인프라는 다양한 산업의 혁신을 뒷받침해 대한민국의 핵심 성장 기반이 될 것"이며 "글로벌 AI 생태계를 주도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양대 가문의 전례 없는 투자가 시작되면서, 광주와 호남을 비롯한 전국 각지가 미래 AI 국가 대표 선수로 변모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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