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코트디부아르 학교 밖 청소년 1천200명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24년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코트디부아르 라메에서 '학교 밖 청소년 경제적 역량 강화 2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교육과 훈련 기회에서 소외된 14∼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기초 역량을 갖추고 적성에 맞는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앞서 2020∼2022년 아방그루와 봉구아누에서 진행한 1단계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2천명의 직업 훈련과 창업을 지원했다.
이를 바탕으로 라메에서 1·2기 총 1천200명을 대상으로 한 2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기 참가자들은 취·창업 훈련을 모두 마쳤으며 창업 과정에 참여한 500명 가운데 415명이 정기적으로 소득을 얻고 있다.
2기 참가자 600명은 사전 직무 훈련을 끝낸 뒤 취·창업 훈련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559명이 직무 준비 기술 평가를 통과했으며, 일부는 글로벌 농식품 기업 올람 아그리와 연계한 인턴십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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