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하는 삼성증권이 2010년부터 운영해 온 초부유층 전담 채널 'SNI'를 필두로 신흥 자산가들의 압도적인 호응을 얻으며, 업계 최초로 금융자산 30억원 이상 개인 고객(법인 제외) 1만명 시대를 열었다.
삼성증권은 이달 19일 기준, 금융자산 30억원 이상 개인 고객 수가 1만645명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2025년 말(5862명) 대비 약 81.6% 성장한 수치로,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 개인 고객 역시 업계 최초로 2000명을 돌파하며 자산관리 시장에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자산 규모 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삼성증권의 30억원 이상 개인 고객 자산은 2025년 말 약 126.8조원에서 6개월 만에 2배가량 급증해 252.8조원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삼성증권이 고액자산가들의 투자 동향을 분석한 결과, 국내 주식에 대한 투자 선호도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 3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의 포트폴리오(지분성 제외)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말 41%였던 국내 주식 비중이 이달 19일 기준 57%까지 확대됐다.
이는 고액자산가들이 자산의 절반 이상을 국내 주식에 투입하며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삼성증권은 초부유층 전담 채널인 'SNI'를 비롯해, 가문별 투자·승계·구조화 니즈를 맞춤형으로 해결하는 '패밀리오피스', 세무·부동산·법무 등을 아우르는 '헤리티지솔루션본부' 등을 통해 국내 자산관리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다져왔다.
오선미 SNI/플랫폼전략담당 상무는 "삼성증권은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대한민국 초부유층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며 "가장 많은 초부유층 자산을 관리하며 쌓아온 압도적인 노하우는 타사가 모방할 수 없는 삼성증권만의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부유층에 합류하는 고객들이 자산관리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삼성 SNI와 함께 새로운 자산시장의 기회를 선점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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