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진짜 낙제였네…퀴라소보다 떨어지는 'D-' 받았다 "손흥민 벤치→32강 LA 홈경기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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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진짜 낙제였네…퀴라소보다 떨어지는 'D-' 받았다 "손흥민 벤치→32강 LA 홈경기 놓쳤다"

엑스포츠뉴스 2026-06-29 15:47: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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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홍명보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성적이 약소국 퀴라소, 아이티보다 못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이 지난 28일(한국시간) 대회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16개 국가의 성적표를 매겼다. 

매체는 이들의 성적을 전통적인 A~F 순으로 매겼다. 

한국에 대해 매체는 D-를 부여하며 혹평했다. 한국은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공과 A조에 속했다. 

한국은 1승 2패를 기록하면서 3위에 머물렀다. 체코에 2-1 역전승을 거뒀지만, 멕시코와 남아공에 연달아 0-1로 패하면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3위를 차지한 전체 12개 팀 중 상위 8위 안에 들면 됐지만, 다른 조들의 경기 결과 10위에 머무르면서 일찍 짐을 쌌다.

비판 여론이 거세지면서 홍명보호는 사상 처음으로 귀국 행사도 하지 않는 촌극을 벌이고 있다. 



한국에 대해, 매체는 "마지막 경기로 가면서 한국은 32강에서 사실상 '홈 경기'에 가까운 LA 경기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라며 "하지만 프랑스나 아르헨티나 같은 우승 후보가 아니라 캐나다와 같이 홈 어드밴티지로 승리할 수 있는 팀과의 맞대결이었다"라며 32강에 오른다면 유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한국에게 필요한 것은 지난 2경기에서 대회 최악의 팀 중 하나로 보였던 남아공을 꺾는 것이었다"라면서 "대신에 홍명보 감독이 스타 선수 손흥민을 벤치로 내렸고, 한국은 남아공을 상대로 졸전을 하며 0-1로 패했다. 그들은 이제 집으로 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F가 아닌 이유는 한국이 체코전에서 꽤 잘했기 때문이며 멕시코전에서의 2연속 선방이 멕시코와 비기는 것을 막았다"라면서 "그것이 들어갔다면 내가 한국에 대해 아직 쓰고 있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흠, 써버렸다"라고 불운한 점도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과 같이 D-를 받은 나라는 A조 최하위 체코를 비롯해 K조 최하위 우즈베키스탄, H조 최하위 사우디아라비아였다. 



한국과 함께 아쉽게 G조 3위를 하고 떨어진 이란은 전쟁 중에 여러 제약과 악조건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다는 평가와 함께 가장 높은 A를 받았다. 

한국을 이끌었던 딕 아드보카트 감독과 함께 사상 첫 월드컵에 진출해 E조 최하위를 차지한 퀴라소가 B를 받아 눈길을 끌었고 뉴질랜드가 C, 요르단이 C+을 받았다. 

스코틀랜드와 이라크, 파나마, 아이티가 C-를 받았고 우루과이, 튀니지, 카타르, 튀르키예는 최하 성적인 F를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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